朴대통령 ‘한미동맹 역할·중요성 재확인’ 차 다음달 14∼18일 미국 방문
16일 한미정상회담...정무·경제 협력제고, 대북공조 등이 의제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5-27 오전 10:43:26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이번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통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그간의 제반 성과들을 바탕으로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정세 변화와 글로벌 차원의 도전에 대해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한 한미동맹의 역할 및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취임 첫해인 2013년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14일부터 17일까지 워싱턴DC에 머무르며, 16일에는 오바마 대통령과 네 번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朴 대통령의 방미 계획은 지난 2월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오바마 대통령의 올해 자국 국가안보전략을 설명하면서 朴 대통령을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정상들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대외적으로 밝힌 데에 따른 것이다.
오는 회담에서는 ▲정무·경제 등 양자 차원에서의 협력 제고 방안 ▲동아시아 및 세계 주요 정세 평가 ▲북핵 문제 등 대북 공조 ▲동북아 국가 간 협력 ▲글로벌 보건안보, 에너지·기후변화, 개발협력, 사이버, 우주 분야 등 한미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 등이 교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朴 대통령은 워싱턴DC 방문에 이어 17∼18일 이틀간 텍사스주(州) 남동부의 대도시 휴스턴을 방문한 뒤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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