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세워져
3·1독립운동 100주년인 2019년 서대문 독립공원에 ‘독립의 전당’ 개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6-01 오후 2:11:13
서울 광화문광장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가 설치되고 서대문 독립공원에 ‘독립의 전당’이 건립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으로 이러한 기념사업을 추진하도록 서울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5시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다.
태극기 게양대 설치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이달 중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해 국민 제안을 받아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이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장소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뒤쪽 잔디광장 부분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오는 광복절에 주요 인사와 시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게양식을 거행한다.
보훈처는 행후 주요 국가 행사에 국기 게양식을 거행하는 등 광화문광장을 나라 사랑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 매김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서대문 독립공원에 독립유공자 2만명의 위패를 봉안할 수 있는 ‘독립의 전당’을 건립해 3·1독립운동 100주년인 오는 2019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서대문 독립공원에 있는 독립관에는 순국선열 2천800여 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으나 장소가 좁고 낡아 이 건물을 철거한 후 재건축된다.
독립의 전당이 완공되면 전시실, 교육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독립의 성지’로서 위상을 갖게 될 것으로 보훈처는 전망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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