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이사장, "北 김정은, 전쟁범죄자로 ICC에 제소"
"인지수사가 진행되면 본격적인 김정은 수사가 진행될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6-22 오후 4:25:38
북한 인권운동단체들이 국군포로에 대한 전쟁범죄 및 반인도범죄 혐의로 북한 김정은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제소했다.
북한 인권단체인 (사)물망초 재단의 박선영 이사장은 22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북한 김정은을 제네바협약과 로마협약 위반으로 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이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헤이그 현지에서 김정은을 제네바협약을 위반한 전쟁범죄(war crime)의 계속범(continuing offender)으로 제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이사장은 향후 일정에 대해 “ICC 검사들이 1차 검토를 거쳐 인지수사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그 이후 인지수사가 진행되면 본격적인 김정은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박 이사장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한반도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대표 김태훈, 이하 한변), 귀환국군용사회(회장 유영복),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추진운동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 등 4개 시민단체와 기자회견을 열고 “6·25 발발 65주년이 되는 오는 6월 25일에 김정은을 계속되는 전쟁범죄자로 ICC에 고소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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