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美의원, 김정일정권 붕괴촉진 법안 준비중"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4-06-23 오후 1:22:15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일부 미 연방 하원의원을 중심으로 북한정권  붕괴를 촉진할 수 있는 법안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호로위츠 미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한국방문 결과에  관한  기자설명회를 22일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서울에서 수신된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 전했다.

호로위츠 연구원은 "북한 붕괴촉진 법안은 마크 팔머 전 헝가리주재 미국대사의 논문을 바탕으로 착안됐으며 '북한자유법안'을 지지했던 프랭크 울프와  탐  렌토스 미 하원의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법안이 "지구상에 남아있는 독재체체를 뿌리뽑고 민주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제방송을 통한 자유ㆍ민주주의 확산과 탈북자 구출  ▲탈북자문제에 대한 유엔고등난민판무관실(UNHCR) 등 국제단체들의 활동 확대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호로위츠 연구원은 이어 "미국정부가 앞으로 북한에 대한 모든 지원을 중단하고 김정일정권을 붕괴로 유도해야 한다"며 "미국이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북한  붕괴를 유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30년간 전세계 100여개 독재국가 중 60여개국 독재자가 스스로  무너졌다며 "향후 20년동안 나머지 40여개국 독재자도 단 한발의 총성없이 붕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는 또 "남한 정부는 북한이 갑자기 붕괴할 경우 치러야 할 경제적 부담을  우려해 김정일의 생존을 돕고 있고 북한과 원만한 관계를 위해 독재정권 아래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을 등한시하고 있다"며 "모든 대북식량지원을 중단하고  김정일정권이 빠른 시일내에 붕괴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konas)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