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창설 61주년 경축행사 왜 하필 서울에서 하나?
활빈단, 10일 오후 5시 성북동 일본 대사관저 앞에서 항의 시위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7-10 오후 3:15:33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일본 대사관이 10일 성북동 일본대사관저에서 자위대 창설 61주년 기념 축하행사를 강행하는 것을 비난하며 오후 5시 일본 대사관 앞에서 반대 시위를 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일제 침략군의 후예들이 서울에서 버젓이 행사를 연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민족적 차원에서 도저히 방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어 “120년 前 을미사변 당시 겅청궁을 급습해 조선이 국무인 명성황후를 불태워 죽인 자들이 낭인이 아닌 일본 육군소위로 밝혀졌다”면서 일본 대사관의 이번 기념행사는 “나치가 프랑스에서 기념식을 여는 꼴”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날 행사에 보수 애국시민 사회단체와 진보단체 등 보혁이념 구분없이 일본 대사관저에 총 집결해 과거사 반성없이 침략군국주의로 회귀해 군사대국화를 꾀하는 일본의 망동을 막아내자고 호소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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