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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민족공조로 反美투쟁 강화 촉구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6-25 오전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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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5일 남북한의 민족공조로    반미투쟁의 위력을 떨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이날 6ㆍ25전쟁 발발 54돌을 맞아 게재한 사설 '반미 대결전에서 민족의 존엄과 필승의 기개를 높이 떨치자'를 통해 "조선반도의 대결구도가 북과 남이 아니라 전체 조선 대 미국으로 되고 있는 지금 민족공조의 투쟁과녘은 미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신문은 "북남이 반미ㆍ반전투쟁의 한 전선에 있는만큼 마땅히 미국의 침략적 도전을 짓부수고 조선반도의 대결구도를 실천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미국과의 판가리 대결전에서 사생결단 의지와 민족적 자존심을 높이 발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신문은 자주통일운동도 반미투쟁과 결부해 진행해 나가야  한다며  "북남사이에 화해와 협력과정이 진척되고 민족자주ㆍ민족공조가 민족사의 흐름으로 되고 있는 오늘에 와서 미국의 분열주의적인 전쟁책동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이어 남한 국민이 주한미군 기지이전이 아니라 완전철수를 주장해야 하며 '반미 촛불'을 더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또 미국이 다른 나라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함부로 강행하면서도 북한에 대해 자제하고 있는 것은 "선군정치하에서 비상히 강화된 자위적 전쟁억제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온 민족이 이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선군정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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