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추가 6자회담 관심 없다'
Written by. 뉴욕=金載澔특파원
입력 : 2003-10-02 오전 6:16:00
미국 뉴욕의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북한의 최수헌 외무성 부상은 “후속 6자 회담과 관련해서 어떠한 약속도 한 것이 없다”면서 후속 6자 회담 불참의 뜻을 밝혔다.
최 부상은 9월 30일(현지시각)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이 6자 회담을 북한과의 평화 공존 대신 모든 수단을 이용해서 북한을 완전히 무장 해제시키는 발판으로 삼으려고 하기 때문에 북한은 6자 회담에 아무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최 부상은 “미국은 힘으로 북한 정부의 정권 교체를 시도하는 등 적대적 정책을 펴고 있으면서 북한에 대해 ‘모든 선(先)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동시 행동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현실적인 길이며, 이에 반대하는 것은 한반도 비핵화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과 미국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먼저 총을 내려놓을 것을 요구하는 것은 상식밖”이라면서 “이것은 북한을 무장해제시키고 죽이려는 저의로만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핵 이슈는 미국이 북한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추구하고 있는 적대적 정책의 산물이며, 이는 북한 체제와 공존을 거부하는 깊은 적대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북한의 일관된 입장은 핵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최 부상의 유엔총회 연설과 관련한 논평에서 “북한은 과거에도 그 같은 발언을 여러 차례 한 적이 있다”면서 “우리는 무엇보다 그들이 무엇을 할 것인지 그 행동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상은 9월 30일(현지시각)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이 6자 회담을 북한과의 평화 공존 대신 모든 수단을 이용해서 북한을 완전히 무장 해제시키는 발판으로 삼으려고 하기 때문에 북한은 6자 회담에 아무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최 부상은 “미국은 힘으로 북한 정부의 정권 교체를 시도하는 등 적대적 정책을 펴고 있으면서 북한에 대해 ‘모든 선(先)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동시 행동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현실적인 길이며, 이에 반대하는 것은 한반도 비핵화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과 미국이 서로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현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먼저 총을 내려놓을 것을 요구하는 것은 상식밖”이라면서 “이것은 북한을 무장해제시키고 죽이려는 저의로만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부상은 “핵 이슈는 미국이 북한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추구하고 있는 적대적 정책의 산물이며, 이는 북한 체제와 공존을 거부하는 깊은 적대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북한의 일관된 입장은 핵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리처드 바우처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최 부상의 유엔총회 연설과 관련한 논평에서 “북한은 과거에도 그 같은 발언을 여러 차례 한 적이 있다”면서 “우리는 무엇보다 그들이 무엇을 할 것인지 그 행동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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