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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교전 추모식, 해군2함대사, 서울서 동시개최

Written by. 한영숙   입력 : 2004-06-28 오후 1: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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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교전 당시 장렬히 전사한 동료들 동판앞에서 오열하는 이희완 중위.
'서해교전 전사자 2주기 추모식'이 6월 29일(화) 11시30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내 서해교전 전적비에서 거행된다.



해군 참모총장(문정일)을 비롯해  故 윤영하 소령의 부모 등 유가족과 당시 참수리 357호정에 승조했던 예비역 장병, 역대 해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사령관 등 해군 관련단체, 해군 장병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될 추모식은 개식사, 고인에 대한 경계, 종교의식, 대통령 메시지 낭독,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폐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시민단체인 자유청년연대에서도 이날 오후 8시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추모집회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청년연대 최용호 대표는 "진정 촛불로 추모를 받아야 할 해군 장병들과  6.25의 참화로부터 이 나라를 목숨바쳐 지켜낸 호국영령들은 추모하지 않은 채 반미촛불이 날뛴다"고 지적하면서 "서해교전 전사 해군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이야 말로 진정 추모해야할 애국적인 행동임을 알려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번 추모집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교전은 월드컵 열기가 한창이던 2002년 6월 29일 오전 10경,  연평도 서방 14마일 해상에서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온 북한군 경비정이 우리 고속정 357호정을 향해 의도된 선제공격을 함으로써 발생했다.



당시 교전으로 故 윤영하 소령을 비롯 한상국 중사, 조천형 중사, 황도현 중사, 서후원 중사, 박동혁 병장 등 6명이 우리 영해를 사수하다 장렬히 전사했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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