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탈북자단체, '목함지뢰 규탄' 대북전단 14일 살포

자유북한운동연합 “김정은 정권 독재와 만행 규탄하는 내용 담을 것"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8-12 오후 3:20:11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을 규탄하는 대북전단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12일 연합뉴스에 "14일 정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대북전단 50만 장을 풍선 20개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 최우원 교수가 대표로 있는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과 탈북자단체인 인민해방전선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예정 인원은 50여 명이다.

 박 대표는 "대북전단에는 목함지뢰로 제2의 천안함 폭침처럼 대한민국에 대해 잔인한 도발을 강행한 김정은 정권의 독재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북한 인민들에게 우리 민족을 살육하는 김정은의 만행을 폭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군에서 하는 대북 방송을 듣는 사람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북한 군인 몇백 명이지만 대북전단은 그렇지 않다"며 "이런 우리 행사를 막는다면 국민의 기본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같은 장소에서 예정됐던 대북전단 살포 행사는 경찰에 의해 원천봉쇄됐고, 지난해 10월에도 파주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의 강력한 저지로 행사가 무산됐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