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UFG, 40년 동안 실시한 투명하고 방어적 훈련"
“한국 방어를 위한 양국의 경계태세 강화...한반도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연합훈련 실시하는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8-17 오전 9:31:04
美 국무부는 17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40년 동안 실시해 온 투명하고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밝혔다.
오리 아브라모위츠 美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담 대변인은 16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북한의 비난과 타격 위협 보도를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아브라모위츠 대변인은 “한국 방어를 위한 양국의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인근 지역을 보호하며 한반도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한 양국이 연합훈련 실시에 앞서 수 개월 간의 준비 과정을 거친다”며 “훈련에는 10개 유엔 회원국도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합훈련이 1953년 10월1일 체결된 미-한 상호방위 조약의 정신에 바탕을 두고 진행되며, 정전협정의 완전한 준수를 위해 중립국감독위원회의 참관 하에 실시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번 UFG 연습에는 미군 3만여 명, 한국군 5만여 명이 참여하며 한반도 정전협정 이행과 준수 여부를 감독하는 중립국 감독위원회의 스위스와 스웨덴 요원들이 참관한다. 연습은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한편, 북한은 지난 15일 국방위원회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은 핵 위협과 공갈을 비롯해 적대적인 위협을 걷어치워야 한다”며 “연습을 강행할 경우 군사적 대응도 최대로 거세질 것”이라고 위협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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