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홍용표 통일, "정부, 北 추가도발 발생할 경우 단호히 대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북한 포격도발 긴급 비공개 간담회...나경원 외통위원장, "단호한 범 정부적 대응과 함께 관련대책 수립에 만전 기해야"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8-21 오후 3:29:09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21일 “정부는 북한의 추가도발이 발생할 경우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주최한 북한 포격도발 긴급 비공개 간담회에서 “북한의 도발은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 합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며 이같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홍 장관은 “북한이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 도발에 이어 우리 지역에 포탄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고 남북관계를 악화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북한은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홍 장관은 “남북관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국민들이 안보에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개성공단 등 북한에 체류하고 있는 국민들의 신변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최한 외교통일위원회 나경원 위원장은 “북한의 도발은 한반도 평화통일과 동북아 안정, 나아가 국제 평화질서 구축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도발 행위로는 북한이 어떠한 목적도 달성할 수 없으며 오히려 국제사회로부터 더 고립될 뿐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번영된 통일국가로 함께 나아가야 할 시점에 남북관계를 대결국면으로 몰아넣는 북한의 군사적도발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단호한 범 정부적 대응과 함께 관련대책 수립에 부족함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어 외통위는 간담회를 비공개로 전환해 정부의 이번 도발과 관련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경원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심윤조·강창희·이주영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원혜영 의원이 참석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