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박 대통령 中 순방 비난에 유감"
"이러한 행태 중지하고 남북이 합의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9-04 오전 11:43:14
정부는 4일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한중정상회담에서의 발언을 비난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대변인 논평에서 “북한은 대통령의 순방에 대한 비난에 이어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합의의 이행 여부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특히, 정 대변인은 “북한은 이러한 행태를 중지하고 남북이 합의한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남북관계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는데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앞서 북한은 3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을 통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나온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어떠한 행동에도 반대한다”는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입장에 대해 “남북관계의 판을 깰 수 있는 언동을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비난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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