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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北 올바른 선택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대가 따를 것"

‘한미 친선의 밤’ 행사에서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 준수 촉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9-18 오후 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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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7일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뒤따르는 대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신라호텔에서 한미협회(회장 한승주) 주최로 열린 ‘한미 친선의 밤’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윤 장관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국제사회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북한은 이를 경청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윤 장관은 △빈번한 고위급 접촉 등 양국간 긴밀한 공조 △최고 수준의 연합지휘체계와 연합방위태세를 갖고 있는 강력한 한미동맹 △깊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파트너십 등을 예로들면서 “궁극적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한미 동맹은 천하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윤 장관은 다음달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 “사실상 정상간 상호방문의 연례화 이상의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양국 정부 간 ‘초고속 공조’가 “어느 때보다 긴밀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도 “서울과 워싱턴을 잇는 양국 고위급 인사들이 자신들의 시간과 관심, 에너지를 한미관계에 쏟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한미관계가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홍구 前 국무총리, 버나드 샴포우 美 8군사령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미 우호친선과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1963년 민간단체로 설립된 한미협회는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를 위해 2002년부터 매년 ‘한미 친선의 밤’ 행사를 개최해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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