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올해 식량 부족 지난해 보다 6만7천t 늘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부족량 40만7천t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9-28 오전 8:51:41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뭄 영향으로 북한의 농업 작황이 올해에도 좋지 않아 식량 배급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통일부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을 인용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2015회계연도의 북한 식량 수요량은 548만9천t인데 비해 생산량은 508만2천t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북한의 식량 부족량은 2013회계연도 58만6천t에서 2014회계연도에 34만t으로 줄었다가 2015회계연도에 40만7천t으로 전년보다 6만7천t 늘어났다.
이와 관련해 국제사회에서는 대북 식량지원 금액을 2013년 2천403만 달러에서 지난해 888만 달러로 줄었다가 올해 들어서는 8월 말까지 1천416만 달러로 늘렸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3년 이후로는 국제기구 및 민간단체를 통해 영양빵 재료, 분유, 이유식 등 영양식 형태로 대북 지원을 하고 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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