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 ‘이용객 운송’도 '안전'과 ‘안보’ 우선으로
Written by. konas
입력 : 2015-09-30 오후 5:47:57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산하 주요 기업의 하나인 중앙고속이 달라지고 있다. 올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기간에도 회사는 ‘안전운송’을 제일의 모토로 설정하고, 특송 작전을 펼쳤다. 그리고 창사 이후 단일 기간으로는 최대의 성과를 거뒀다.
고속 회사이면서도 중앙고속이 다른 버스 회사와 다른 점은 모든 직원이 늘 ‘안전’과 더불어 ‘안보’와 함께 운송도 이어진다는 점이다.
중앙고속은 특히 전후방 안보현장 체험에 나서는 향군 산하 각 단체는 물론 학교, 기업체, 관공서 등 여러 기관 단체의 이용객들을 안전하게 수송함으로서 안보현장체험에 나서는 고객을 가장 쾌적하고 편안하게 모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비상근무조 편성과 체계적이고 질서 있게 운영하여 수송력을 극대화하고 임원들이 현장에 상주하면서 원활한 영업이 되도록 안전에 최우선 목표를 두었다”고 말했다.
회사는 또 연휴기간인 지난 9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국가보훈처가 시행하는 6·25참전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미국 등 해외 참전용사들을 당시의 격전지였던 강원도 양구와 철원 등지로 수송하며 안보를 최우선으로 향군 산하 기업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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