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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용 北 외무상, 유엔서 “한반도 평화협정 전환” 주장

“평화체제 전환문제는 미국과의 협상 영역” 못박고 "로켓 발사 금지에 강경 대응" 경고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10-05 오후 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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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1일 오후 유엔총회 기조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주장했다. 또 평화적 우주개발은 자주적 권리라며 위성발사 금지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리 외무상은 지난 8월 최고조로 치달았던 남북 간 긴장의 직접적 계기가 됐던 목함지뢰 도발을 “원인 모를 사건”으로 지칭하면서 평화체제 전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리 외무상은 “이런 사태가 매번 미국과 남조선이 벌려놓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절정에 오를 때마다 터지곤 한다”며 남북간 긴장 원인을 한국과 미국에 돌렸다.

 그러면서 남북이 논의할 문제가 있고 미-북이 논의할 문제가 따로 있다며,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는 문제는 그 누구보다도 미국이 용단을 내려야 할 문제”라며, 평화체제 전환 문제는 철저히 미국과의 협상 영역으로 못박았다.

 미국이 이 같은 결단을 내리면 북한 역시 전쟁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건설적인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 북한의 입장이다.

 리 외무상은 이어 “위성을 발사한 나라가 10개가 넘지만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유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해서만은 위성발사를 금지한다는 불법적인 결의를 만들어냈다.”고 비난하면서, 평화적 위성발사는 자주적 권리이므로 이를 문제 삼을 경우 모든 자위적 조치들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핵실험 역시 미국의 적대시 정책과 핵 위협에 대처한 자위적 조치라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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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이중 인격자인 북한집단은 앞에서는 평화 운운 하면서뒤에서는 무력도발에 여념이 없다. 우리는 이에 속지않고 그들의 속셈을 잘 읽어야 할것이다.

    2015-10-06 오전 11: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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