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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툰부대 사병 월수당 `217만원', 미군보다 많아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4-07-06 오전 10: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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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초 선발대를 시작으로 이라크 아르빌로  파병될 자이툰 부대의 사병은 파병 근무수당으로 월 200만원이 넘는 1천809달러(이하 1달러 1천200원 기준.217만800원)를 받는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사병외에 계급별로는 하사 2천001달러(240만1천200원), 소위 2천242달러(269만400원), 소령 2천653달러(318만3천600원), 대령 3천159달러(379만800원), 준장 3천472달러(416만6천400원) 등이다.

한국군의 해외파병 수당은 전쟁지역과 전쟁외 작전지역으로 분류되는 임무종류 및 수행환경(1∼6등급)과 위험지역, 준위험지역, 후방 등 위험도(1∼4등급)에 따라 모두 10등급으로 분류된다.

자이툰 부대는 전쟁외 작전지역의 평화유지활동(4등급)과 준위험지역(3등급) 등 7등급으로 분류돼 전쟁외 작전지역 평화유지활동과 후방(2등급)으로 분류돼 6등급을 받은 서희.제마부대보다 10%의 수당을 더 받는다.

그러나 서희.제마부대도 아르빌로 이동한 이후에는 자이툰 부대와 같은 7등급으로 분류돼 같은 금액의 수당을 받을 예정이다.

포브스지가 밝힌 미군 월급여는 의무사병 1290달러, 상병 1665달러다.

한편 육군은 자이툰 부대 본대 병력 가운데 700여명이 파병기간 중 군복무가 종료될 예정임에도 스스로 전역 시기를 연기해 군복무를 게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50여명은 전역 후 복학 등을 이유로 이라크행을 포기하고 소속 부대로 복귀했다.

육군 관계자는 "파병일정이 차질을 빚으면서 병사 50여명이 중도에 탈락해 아쉽지만 새 병력으로 이들의 공백을 메웠기 때문에 자이툰부대의 임무 수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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