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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국 국방정책·군사전문가 서울에 온다

국방대 ''동북아 안보회의'' 개최, 테러·핵 비확산 대책과 군사협력 등 논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10-16 오전 9: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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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대학교(위승호 총장, 육군중장)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21세기 안보위협과 군사협력’을 주제로 동북아 안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동북아안보학술대회는 국방대학교 창설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테러 등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 핵 비확산, 아시아·태평양지역 군사협력 등 다양한 글로벌 안보이슈에 관한 논의를 통해 안보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과 공감대 형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2개국,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군 고위 장성과 국방정책 관계관 27명이 참가해 2박 3일 동안 주제발표 및 토의, 양자대화 등을 실시하고 판문점 견학 등 현장학습 시간도 갖는다.

 한국 대표로는 육군과 공군의 장성급 장교가 참가해 외국군 장성들과 함께 학술 및 인적 교류를 도모한다.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1세션, 오후에는 2세션, 20일 오전에 3세션이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핵 비확산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연세대 이정민 교수가 회의를 진행하며 국방대 권용수 교수가 북한 사례, 알버크 국장(NATO)이 ‘핵 비핵확산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지역 사례 및 동북아에 대한 교훈’을 발표한 후 토론한다.

 제2세션은 ‘테러와 각 국의 대응’을 주제로 현인택 前통일부장관이 회의를 진행하며 러시아의 메즈닌 예)해군중장, 영국의 브레이 공군준장, 인도의 샤마 육군소장, 캄보디아의 찬다라부스 육군준장이 나라별 사례 등을 발표한 후 토론한다.

 제3세션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군사협력’을 주제로 국방대 이석수 교수가 회의를 진행하며 중국의 쉬치위 육군특대령과 일본의 히키타 공군소장이 ‘인도적 지원 및 재난구조 군사협력 방안’을, 필리핀의 핀토 해병준장이 ‘지역 해상안보와 군사협력 방안’을, 호주의 사라 전략부차관보가 ‘해상안보와 군사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한 후 토론한다.

 위승호 국방대총장은 “세계 각국의 군사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태지역의 군사협력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에서 이번 회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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