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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올 상반기 북한 취약계층 위해 24억 원 지원

신생아와 산모 등 위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 아동기금(UNICEF)에 기부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0-21 오전 10: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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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까지 북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과 유엔 아동기금(UNICEF)에 모두 215만 5천 달러(24억4천여 만원)를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1일 캐나다 외교통상부의 『2014∼2015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면서 “특히 이 기부금을 통해 영양실조 상태에 놓인 북한 어린이와 임산부를 돕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국제개발청(CDIA)에 따르면 기부금에 대한 집중 지원 분야는 북한의 산모와 신생아, 아동 건강을 위한 3개 지원 사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개발청 대변인은 “캐나다 정부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후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개발 지원을 중단했으며, 유엔 기구를 통한 인도주의 지원만 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의 대북 사업은 북한에서 식량 구호활동을 하는 국제기구들과 협의한 뒤 지원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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