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단체 ‘무한전진’, 이라크 전투병 파병 찬성 집회 가져
"쇠락해가는 나라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탤 것"
반미친북운동권의 이라크 파병 반대 시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애국청년단체 ‘무한전진’이 지난 3일 서울역 앞 광장에서 이라크 테러규탄 및 전투병 파병 촉구 집회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인터넷 다음카페 ‘무한전진’의 회원 30여명은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지른 테러범들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대에 세워야만 한다.’는 내용을 담은 전단 1만장을 시민들에게 배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서울역 앞 광장에서 이라크 테러규탄 및 전투병 파병 촉구 집회를 가진 `무한전진`회원들의 모습
‘무한전진’의 대표 박창규 씨(34)는 “민족공조와 평화를 앞세워 우리군의 파병을 철회시키고, 반미 감정을 고조시키기 위한 무분별한 선동과 시위가 난무하고 있다”면서 “‘무한전진’은 답답해하면서도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애국청년들을 결집, 쇠락해가는 나라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처음부터 유심히 지켜보던 미국인 유학생 네이트(Nate A, Soelberg*25세) 씨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한국의 젊은이들은 반미와 파병반대만 하는 줄 알았다”며 “이렇게 나라의 장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한국의 미래는 희망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의 인권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미국에 있을 때부터 수 없이 접해왔다”면서 “독재정권 하에서 억압받는 북한 사람들에 대해 한국의 젊은이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한전진’의 온라인 회원수는 7월 6일 현재 5180명이며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약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래한국)
- 관련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