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연평도 인근 무인도에서 공사 활동
軍, 지난달 촉 북한군의 공사 활동 포착...“공사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11-03 오후 3:37:45
북한이 연평도와 10여㎞ 떨어진 무인도에서 정확한 용도를 알 수 없는 시설 공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군 관계자는 “북한군이 연평도 동북쪽 12∼13㎞ 떨어진 섬에서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공사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초 북한군의 공사 활동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이 섬에서 우리 군을 정탐하는 관측 시설이나 중국의 꽃게잡이 어선 단속을 위한 시설을 지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북한군이 진지를 구축할 경우 터파기 공사와 같은 움직임이 포착돼야 하는데 아직 그런 정황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월에 북한군은 연평도에서 서북쪽으로 4.5㎞ 떨어진 갈도에 군사시설을 완공하고 122㎜ 방사포(다연장 로켓포) 4문을 배치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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