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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국가비상사태’ 선포…대통령 암살기도 용의자 검거에 총력

정부 “여행객 신변안전” 당부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1-05 오후 4: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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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디브에서 지난 9월28일 압둘라 야민 압둘 가윰 대통령이 부인과 함께 타고 가던 배에서 폭발이 발생, 부인과 경호원 등이 다친 것에 대해 몰디브 정부가 이를 대통령 암살기도 사건으로 규정하고 용의자 체포에 나서는 등 4일(현지시각) 30일 간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정부는 5일 몰디브를 방문하는 우리 여행객들에 대해 안전한 리조트 내에 체류하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몰디브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기 전부터 정정이 불안한 수도 말레섬과 아두섬에 대해 ‘황색’(여행자제) 여행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말레섬에는 대한항공 관계자 등 10여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이들에 대해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는 “주스리랑카 한국대사관을 통해 몰디브 현지 동향을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시 여행경보 상향 등 우리 국민 피해예방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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