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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北 빨치산 물리친 ‘구국경찰 사례집’ 발간한다

北 정규군·빨치산과 싸운 사례 수집…내년 1월 발간 목표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1-16 오후 12: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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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한국전쟁 발발 1950년 6월25일부터 빨치산 전문토벌부대 서남지구전투사령부가 공식 해대(解隊)한 1955년 7월1일 사이에  北 정규군이나 빨치산과 싸운 사례집을 발간 한다.

 경찰청은 전국 각 지역 경찰의 빨치산 토벌 사례를 모은 ‘구국경찰사 사례집’을 내년 1월 발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재 지역별로 존재하는 충혼탑과 경찰전적비의 개수, 그에 얽힌 자세한 사연과 관련 사진 등 전국 사례 수집이 이달 중으로 완료되면 사학 전공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과 감수위원을 초빙해 사례집 집필에 들어간다.

 특히 구국경찰사의 필요성과 각 지역 전투 사례, 유물 등이 담긴 전체 개괄사 1권을 우선 발간하고, 한국전쟁 전·중·후로 나눠 더 자세한 내용을 담은 2∼4권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그간 일부 지방청이나 일선 경찰서, 개인에 의해 경찰 전사(戰史)가 발간된 적은 있으나 경찰청에서 발간한 공식 서적은 없었다”며 “경찰 창설 70주년인 올해가 적기라고 판단해 ‘구국경찰사’ 발간을 추진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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