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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이 함께하는 야전정비센터 개소

민·관·군 협력 정비지원체계 구축으로 전투준비태세 보장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11-26 오전 1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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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역 야전정비지원센터 개소식이 26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강병주 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으로 거행됐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정비지원체계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야전정비지원센터는 지금까지 외주 정비업체들이 창원, 구미 등 후방지역에 산재해 있어 주요 전투장비가 배치되어 있는 전방부대 지원시 정비기간이 장기간 소요되고 물류비용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념연구를 통해 서부 및 동부지역에 조성하는 것으로 추진되었다.

 서부지역 야전정비지원센터는 2013년 육군과 ㈜한화탈레스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2014년 포천시와 협의를 통해 현 송우리 지역에 정비시설을 신축하게 됐다.

 서부센터에 최초로 입주한 ㈜한화탈레스는 천마 추적탐지레이더, 전차 사격통제장치 등 궤도장비 위주로 정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시권 대표이사는 첫 사업 참여업체로서 국가방위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에 대한 자긍심과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방부 강병주 전력자원관리실장은 “야전정비지원센터는 민·관·군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전투준비태세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 고 강조하면서 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군 관계자와 참여업체들을 격려했다.

 국방부는 야전정비지원센터 운영으로 최근 고조되는 전방지역의 북한 위협에 대비해 주요 전투장비에 대한 원활한 정비지원을 통해 상시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물류비용 감소에 따른 국방예산 절감과 경제여건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전방지역에 민간 정비업체를 유치함으로써 약 800억원의 부가가치와 3,0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서부센터 개소와 함께 여러 업체가 추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2018년에는 계획대로 동부지역까지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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