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핵항모 해리 트루먼 전단 IS 공습 위해 지중해 진입
프랑스 핵항모 샤를 드골 전단에 합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본격적인 연합 공습작전을 갖추기 위해 미국의 핵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CVN-75) 전단이 지중해에 진입했다.
2일(현지시간) 네이비타임스(NT) 등 美 언론은 해리 트루먼 항모 전단이 지중해에 도착해 IS를 상대로 공습작전을 해온 프랑스 핵항모 샤를 드골 전단과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언론은 프랑스 해군 소식통의 말을 빌려 두 항모 전단은 합류 직후 다시 페르시아만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공습작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프랑스는 샤를 드골 전단을 지중해에 투입해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파리 연쇄 테러의 배후인 IS를 상대로 이라크 라마디와 모술, 시리아 내 수도 격인 락까 등에 대해 보복 응징작전을 해왔다.
트루먼함(만재 배수량 11만 6천400t) 전단은 미사일 순양함 안지오(CG-68), 미사일 구축함 버클리(DDG-84) 등 4척의 함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루먼 함에 탑재된 함재기는 F/A-18E. F/A-18F 슈퍼 호닛, F/A-18C 호닛 등 전투기, F/A-1G 그라울러 대전자기, E-2C 조기경보기, MH-60S 시호크 중형 헬기 등 고정익과 헬기를 포함해 모두 90여 대다.
샤를 드골함(만재 배수량 4만 2천500t)은 라팔 M, 슈페르 에탕다르 등 26대의 전투기를 포함 미국제 E-2 호크 아이 조기경보기, 대잠 헬기 등 40여 대의 항공기를 탑재되어 있으며, 하루에 최대 100회까지 전투기를 출격시킬 수 있다.
트루먼 전단 합류는 정밀유도무기 화력 보강과 함께 최첨단 표적 장비 부분 대행 임무도 수행해 IS 공습에 대한 효과를 크게 늘릴 것으로 보인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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