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日 중학교 사회교과서 독도 역사왜곡 철회』 서명지 전달
지난 9월 한 달 여간 국민들로부터 26만여 명 서명지 받아
일본 중학교 사회교과서 18종에 대한 독도 역사왜곡 검정결과 발표를 철회하기 위한 26만여 명의 서명지가 (사)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회장 문제익)로 전달됐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조남풍)는 지난 9월 7일∼12월 2일까지 향군 본회 및 시도회, 산하업체가 범국민 대상으로 『일본 중학교 사회교과서 독도 역사왜곡 철회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획득한 257,655명에 대한 서명지 전달식을 9일 오후 성동구 소재 향군회관에서 가졌다.
『일본 중학교 사회교과서 독도 역사왜곡 철회 서명운동』은 지난 4월 16일 일본이 일본 중학교 학생들이 앞으로 학교에서 ‘독도는 일본 땅’ 이라고 교육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함에 이후 (사)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세계 평화와 정의에 도전하고, 과거의 침략 행위를 정당화 하려는 일본 정부의 잘못된 왜곡 행위를 바로 잡고 올바로 세우기 위해 2000만 명 서명운동을 목표로 범세계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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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은 자국 방위백서에도 11년 연속으로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해 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각의(국무회의)에 보고한 2015년 일본 방위백서에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북방영토(쿠릴 4개 섬의 일본식 표현)나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는 표현을 담기도 했다.
독도가 한국 땅인 것은 이미 1500년 前 신라의 우산국 정복을 계기로 한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1454년에 제작된 세종실록 지리지에도 독도(우산)와 울릉도(무릉)를 조선의 땅임을 밝혔고 1531년에 제작된 ‘팔도총도’에 독도를 정확히 표기했다.
1877년 3월에는 당시 일본의 최고 행정기관이었던 태정관에서 우대신 이와쿠라도모미(현재 국무총리와 같음)가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령이 아님을 명심하라는 지령을 내린바 있다.
또한 1900년 10월 25일에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를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만천하에 천명한바 있다.
세계에서도 카이로선언(1943), 포츠담선언(1945)을 통해 일본은 폭력으로 빼앗은 지역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으며, 연합국최고사령관각서(SCAPIN) 제677호(1946)에서는 일본의 행정관할 구역에서 울릉도와 독도, 제주도는 제외된다고 밝힌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문제익 회장은 조남풍 향군회장을 대신한 손창선 사무총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서명운동 추진 이후 최근까지 받은 서명지가 100만 명에 이른다”며 “일본이 독도를 한국의 땅임을 자각하고 일본 중학교 사회교과서에 독도에 대한 역사왜곡이 철회될 수 있도록 혼전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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