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이슬람권 34개국, 反테러 군사동맹 구축

사우디 주도 “주요 열강과 국제공조”...IS 포함한 모든 테러조직 겨냥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2-15 오후 2:50:54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이슬람권 국가 34개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주도로 군사동맹을 구축하기로 했다.

 사우디는 15일(현지시간) 국영 SPA통신을 통해 배포한 공동성명에서 “테러리즘을 뿌리뽑기 위해 모든 수단과 협력을 동원해 싸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dpa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번 군사동맹에는 사우디와 요르단,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중동과 아프리카, 아시아의 이슬람 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들 동맹국들은 성명을 통해 “모든 테러 조직으로부터 이슬람 국가들을 보호하는 것이 ‘동맹의 의무’”임을 강조하면서 “테러 조직이 어떤 종교분파나 이름을 내세우든 간에 그들은 지구상에 죽음을 가져오고 있고 그들의 목적은 무고한 자들을 겁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사우디 국방장관인 모하메드 빈 살만 왕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리아와 이라크 내 군사작전의 측면에서 주요 열강과의 국제 공조가 있을 것”이라며 이슬람권 지역에서 벌어지는 모든 테러 조직에 서방 및 해당 국가가 협력할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이들의 군사 작전을 지휘하고 지원할 합동작전센터는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 설치된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