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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전단작전 나서야 할 때다

북한, 12일부터 연 사흘 파주에서 서울까지 대량 전단 살포, 핵공격 무장 미국까지 공격하겠다고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6-01-17 오후 4: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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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은 단순하다. 빵 한 덩어리와 왜곡된 정보만 준다면 국가에 충실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

 5000만 명 이상 사상자를 낸 인류 최악의 2차 세계대전의 전범(戰犯) 아돌프 히틀러에 충성을 다하다 그의 몰락과 함께 가족과 동반자살로 생을 마감한 독일의 선전 장관이자 세기의 선동가로 알려진 선동의 천재 파울 요제프 괴벨스가 한 말이다.

 사건만 벌어지면 우리사회를 뒤흔든 2007년 ‘미친소’ 광우병 대란이나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이면에서 전개된 국가파괴공작, 그리고 지난해 ‘민중총궐기’ 집회장에서의 체제전복 행위 배경에는 이런 괴벨스의 논리를 함축한 이유 있는 선동이 판을 치곤했다.

 또한 이런 행사가 열릴 때면 어김없이 아직은 사리를 분별하기에 이른 어린 학생들까지 동원해 기성세대인 열성당원(?)들인 내뱉는 발언 분위기에 취하게 해 목적 달성을 위한 하나의 수단방편으로 이용하려 한 세력들이 자리 잡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었다. 이렇듯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현실 속에는 과거도 그랬던 것처럼 현존의 괴벨스 아류는 어디에나 널려있기 마련이다.

 최근 북한 집단이 4차 핵실험을 통해 우리를 충격에 빠트리게 하더니 그것도 모자라 다시 세계를 향해 핵공격 엄포를 늘어놓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노동당 제1비서)은 지난 6일 전격적으로 강행한 4차 핵실험과 관련해 “국제사회가 ‘자주권’을 침해할 경우 핵 공격을 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13일자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수소탄 시험 성공’ 관련 표창 수여식에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를 제재한다, 전략무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인다 하며 불 구름을 몰아오고 있다”고 궤변을 늘어놓으며 “적들이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위협적인 도발을 감행한다면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 세력에게 핵 공격을 가할 수 있게 핵 무장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해 미국에 대해서도 핵공격을 위한 무장 강화를 공공연히 떠벌였다.

 미국을 향해 직접적으로 핵공격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한 것이다. 현재의 능력으로 김정은 집단이 직접 미국을 향해 공격하기엔 역부족일 수 있다. 대포동 미사일이 3단식으로 개량할 경우 1만 5,000km로 늘어 미국 본토가 사정권에 들어간다고는 하나 아직 개발단계이며, 핵의 소형화 또한 진행 중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金 가 집단이 그랬던 것처럼 빈말로 무시해 버릴 수도 없다. 허공에 대고 헛발질이나 하는 엄포성 구호나 주장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 상황임을 우리 국민 너나 모두가 알기 때문이기도 하다.

 북한과는 미워도 고와도 가장 절친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고 핵을 머리에 이고 있는 격인 동족인 남한과 동맹국인 미국 등 전 세계가 북핵 제거, 북한의 비핵화를 주장하고 있음에도 이제 서른둘 나이 집권5년차 김정은의 예측불허 막무가내·막가파식 핵 실험 핵무장 행보가 거침없다. 그 아버지 김정일과는 또 다른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으로 지난해 목함지뢰 사건 이후 남북이 판문점에서 합의한 8·25 조치는 휴지조각으로 날아간 격이다. 8일부터 휴전선 11개 아군 지역에서는 24시간 대북 확성기방송이 개시되고 있다. 한미일 최고위급 당국자들이 모여 차별화된 북한 제재조치를 논하고, 러시아가 미국과 제재조치에 적극 합의를 약속한 가운데 중국 또한 이전과는 다른 자세를 보이며 국제사회 탕아(蕩兒)이자 이단자 처벌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럼에도 저들은 죄과에 대한 반성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핵무장을 통해 핵공격을 가하겠다는 평화파괴 궤변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의 이목이 한반도로 향하고 있는 와중에도 이번엔 전단 살포로 뒤를 이었다. 민통선 지역은 물론 수도 서울까지 북한군이 날린 삐라가 살포되었다. 지난 12일부터 연 사흘째 남쪽을 향해 전단을 투하하고 무인 항공기 ‘드론’을 비무장(DMZ)지대로 침범시켜 아측 지역을 탐색 정찰하기도 했다. 도발행위에 거침이 없다. 다음번엔 어떤 방식으로 도발할 지 촉각을 곤두세우게 한다.

 이런 상황은 마치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괴벨스가 연합군과 민간인들에게 다음 선전선동을 어떤 방식으로 해 올 것인가를 미리 궁금케 하고 오히려 더 기다리게 하는 역작용 심리전 효과도 부추기는 악영향을 끼쳤음을 유의해야 한다.

 북한 집단의 도발에 더 이상 허울 좋은 어휘력만으로 적들의 행동을 제어시킨다거나 압도할 수 있다는 안이한 사고 단계는 이미 지난 지 오래다. 주변 4개국과의 긴밀한 협조는 물론 유엔 등 제3세계 국가와도 외교적 공조를 철저히 하면서 내부적으로는 국민의 단합된 안보의식 아래 대북 확성기 방송과 같이 최소의 작전으로 최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심리전활동을 계속적으로 발굴,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노무현 대통령 때인 지난 2004년 6월 남북한 합의로 중단한 대북 전단작전이다. 바로 이 시기에 중단된 대북 전단작전에 의한 전단을 보내야 한다. 탈북자단체의 전단 살포만 바라보기엔 너무 초라하고 옹색하다. 군의 대북전단 살포는 적에 대한 심리전 일환이다. 지난해 전력화한 신형 전단 살포기구도 동원해야 한다. 이 기구는 원격제어가 가능한 타이머 장치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장착해 목표 상공에서 정확하게 전단을 뿌릴 수 있기에 그 미치는 효과 또한 클 수밖에 없다.

 전단 탄 또한 언제든지 사용가능 상태로 대비해야 한다. 천안함을 폭파시키고 연평도를 포격하고, 4차 핵실험까지 자행한 평화파괴분자들 앞에서 더 이상의 인내는 저들로 하여금 남측관계자들은 때려도 고스란히 매만 맞는 ‘비겁자’로 매도당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선물은 그 선물이 어떤 내용물이냐에 관계없이 주고받는 것도 그에 합치되는 상대자가 있을 때 필요충분조건이 달성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konas)

이현오(코나스 편집장. holeekva@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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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승민)(tnsckd0626)   

    김정은 일당들은 주민을 속이고,기망하며 모든 정보를 차단한체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전제주의 억압정치를 하고있다. 그들의 실상을 알리고 주민들 스스로가 깨쳐서 분연이 일어날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아울러 통일 이후의 대책 또한 강구하여야 한다.

    2016-01-18 오전 10: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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