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핵 실험으로 인류최강 힘 갖췄다고 호언
국제제제엔 "강국 출현은 언제나 진동 동반" 주장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1-19 오전 11:43:06
북한은 19일, 제4차 핵실험으로 국제 정치의 지형이 북한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선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세계는 보게 될 것이다'란 제목의 정론에서 핵실험을 통해 작은 나라이며 가장 엄혹한 시련을 겪고 있는 나라가 인류 최강의 힘을 갖춰 국제지위가 단번에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악의 축과 핵 포기를 떠들어대며 무장해제를 강요하고 침략전쟁에 끈질기게 매달리던 미국 등 서방은 새로운 질서와 힘의 구도에 줄을 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제재 움직임에 대해서는 새로운 강국의 출현은 언제나 진동을 동반하는 법"이라고 언급하며 미국에 추종했던 모든 나라가 등을 돌리고 유엔은 수없이 반복해온 제재 결의와 압박 공조를 역사상 최악의 오점으로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정론은 '우리는 김정은 동지밖에 모른다' '조선이 가는 길' 등의 글을 실으면서 김정은과 북한의 세습 체제를 찬양하는 데 앞장서 온 동태관 논설위원이 작성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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