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중령, 국내 최초 '러·한 국방용어사전' 편찬
3천500여개의 러시아어 표제어와 부록으로 구성, 한·러 국방교류협력에 기여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2-16 오전 11: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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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보본부 소속 정재호 해군 중령이 러시아어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최초의 러시아어-한국어 국방용어 사전을 펴냈다.
국방부는 16일 따르면 정재호 해군 중령이 통·번역 전문가인 김광환 박사, 방교영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주임교수, 카플란 타마라 교수 등과 함께 최근 '러·한 국방전문용어 사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방·군사 분야 러시아 전문용어를 우리 말로 쉽게 풀이한 이 사전은 3천500여개의 러시아어 표제어와 부록으로 구성됐다. 사전이 완성되는 데는 10여 년이나 걸렸다.
정 중령은 2000년대 초 러시아 모스크바대 박사과정 유학 중 러시아 국방·군사 용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데 참고할 만한 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은 것을 계기로 사전 편찬 작업을 기획하게 됐다.
러·한 국방전문용어 사전은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국방·군사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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