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나진-하산사업 새 협력자 물색
“북러 양국 경제협력사업 잠재력 커 대북 경제협력 계속 추진할 것” 밝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2-18 오후 2:19:38
우리 정부가 북한 당국의 달러 자금줄 차단의 일환으로 나진-하산 물류사업 참여를 보류하자 러시아 측이 새로운 사업 협력자를 물색할 방침을 밝혔다.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통신은 17일 러시아철도공사가 한국 대신 이 사업에 참여할 다른 협력자를 물색할 방침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사업은 러시아 하산에서 출발한 물품을 북한 나진항을 통해 한국으로 운송하는 사업으로 현재 3차 시범 운송까지 진행됐으나, 정부는 핵개발에 쓰일 수 있는 달러가 북한으로 들어가는 창구를 전방위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조치로 이 사업 참여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은 최근 북러 양국이 벌이는 경제협력 사업의 잠재력이 크다며 대북 경제협력 사업을 계속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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