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4∼25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 개최
군수시장 개방 위해 작년 대비 품목 50% 증가한 45개 품목 전시
국방부는 24일과 25일 양일간 국방컨벤션에서 강병주 전력자원관리실장 주관으로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를 개최한다.
24일은 탄통봉인 스티커, 다기능 플래시, 컵 세척 살균기 등 물자류 22개 품목이, 25일은 휴대용 탐조등, 도감청방지장비, 스트레스 검사기 등 장비류 23개 품목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군납을 희망하는 업체에 제품 홍보와 함께 군(軍)에 시범 적용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수시장의 개방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국방부 인터넷 누리집(홈페이지, www.mnd.go.kr)을 통해 민간업체에서 제안한 62개 품목 중 민․군 전문가 협의체에 의한 평가를 실시해 45개 품목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업체의 참여폭을 확대하기 위해 전년 30개 품목에서 45개 품목으로 선정 품목을 늘렸으며, 행사를 개최하는 양일간 전투지원 및 근무지원, 장병복지 관련 다양한 업체 제안 품목을 전시해 군내‧외 참여 활성화를 도모했다.
업체별 프레젠테이션과 형상 확인 및 시연,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민․군 전문가 협의체의 현장평가(비공개)는 업체에서 제안한 제품의 군 운용 적합성 및 경제성, 기술성 등을 검증함으로써 품목 결정의 타당성 제고를 도모한다.
현장평가 결과는 3월 중 국방부 소요결정 실무위원회(위원장 군수관리관)에 상정해 시범사용 여부 및 범위를 심의․의결하며, 시범사용 품목으로 결정되면 상반기 중 구매해 부대별로 시범 사용 후, 군 작전 및 운용환경에 적합하고 군이 요구하는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군수품 채택 절차를 통해 전 군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민간 우수제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시범사용 업체 설명회를 반기 1회 정례행사로 개최하고, 업체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시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고위공무원 강병주)은 “군납을 희망하는 업체가 보다 쉽게 군수시장에 접근하고, 시범사용 기회를 통해 군과 기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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