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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16년도 여자대학 학군단 선발

지난해 대학구조개혁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 후보생 전원에 전액 장학금․기숙사지원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2-24 오후 1: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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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대, 성신여대에 이어 세 번째로 이화여대가 여자대학 학군단으로 선발됐다.

 국방부는 우수한 여성 인재의 군 활용에 대한 ’20년까지의 확대 목표를 ’17년으로 앞당겨 달성하기 위해, 지난 해 여자대학 학군단 1개 대학을 추가 선발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1차 서류심사(1. 13.)와 2차 현지실사(1. 26.~29.),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화여대가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발공고에는 이화여대를 포함한 4개 대학이 지원서를 제출했는데, 국방부는 군․내외 전문가 2~3배수의 대상위원 중에서 심사 직전 무작위로 지명해 심사위원을 선정했고, 그 중 2/3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심사했다고 밝혔다.

 특히 선발 심사 간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계별 심사위원은 중복을 피하여 구성했고, 선발 평가기준은 평가요소를 최대한 구체화, 계량화하여 객관성을 강화했으며, 우수 장교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포함했다는 것이 국방부 설명이다.

 이에 따라,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는 학생군사교육실시령에 규정되어 있는 심사요건을 근거로, 교육부 평가결과와 대학의 설립의지를 포함한 4개 항목 등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4개 항목은 학군단 설치요건 충족(시설요건, 안보학 과목 개설/예비역 채용 등), 우수 후보생 확보 여건(대학 기본역량, 후보생 지원계획 등), 대학 안보관련 활동(평시 군 교류실적, 안보 인프라 구축 등), 학군단 운영 의지(대학 및 재학생 관심도 등)이며, 3차 최종심사에서는 1․2차 심사의 공정성 여부와 학교의 종합적인 지원역량 등을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인 검증과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하였다.

 학군단으로 선발된 이화여대는 지난 해 대학구조개혁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학군단을 위한 독립건물도 미리 신축하고 있다. 후보생 전원에게는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지원을 약속하는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이화여대는 3~8월 중에 학군후보생을 선발하고, 11. 1일 부로 학군단을 창단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학군후보생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또한, 외국 대학 학군단과의 교류도 활발히 전개한다는 게획이다.

 군은 3개 여자대학 학군단을 운영함으로써 매년 90명 가량의 우수 여성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우수 여성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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