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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제97주년 3·1절 맞아 애국지사 65명 포상

3·1만세운동 참여한 김경순 선생, 대통령표창 추서...건국훈장 47명, 건국포장 8명, 대통령표창 10명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2-25 오전 9: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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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올해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65명을 포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7명(애국장 28·애족장 19), 건국포장 8명, 대통령표창 10명 등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97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강원도 철원에서 3·1만세운동에 참여해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른 여교사 김경순 선생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추서된다.

 김경순 선생은 1919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만세운동에 참가한 군중의 선두에서 철원 읍내와 군청, 철원역 일대를 행진하며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돼 6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다. 당시 철원 지역 3·1만세운동 주모자들 중에는 선생을 포함해 6명의 여성이 포함됐다.

 1909년 전북 일대에서 소수 정예의 의병을 이끌고 활동하다 순국한 의병장 박인곤 선생과 1919년 평양에서 공성단(共成團) 단원을 모집하고 독립운동을 목적으로 한 조합 설립에 공동으로 출자하는 등 독립자금을 모으다 체포돼 징역 4년을 받고 옥고를 치른 최상홍 선생에게는 건국훈장 애국장이 각각 추서된다.

 이번에 포상되는 65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만497명, 건국포장 1,150명, 대통령표창 2,682명에 달한다고 보훈처는 밝혔다.

 한편, 보훈처는 올해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3·1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3·1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포함한 전국 57곳에서 이달 말부터 오는 6월까지 지역별로 공연, 체험행사 등과 함께 진행된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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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아빠(heng6114)   

    우리 주권을 되찾기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을 꾸준히 찾아내어 명예를 드높여 드리고 친일세력은 철저히 응징을 해야 올바른 국민정신이 살아난다...

    2016-02-25 오후 1: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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