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향군회장 일행 방한, 양국 향군 우의증진 약속
Written by. 한영숙
입력 : 2004-07-21 오전 7:25:55
베트남재향군인회(회장 당꾸언투어)회장단 일행이 20일 오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본부를 공식 방문, 재향군인회에 대한 회 현황을 보고받고 공식 만찬행사를 가졌다.
지난 92년 우리 정부와 공식 외교관계 수립 이후 베트남 재향군인회로서는 첫 공식방문이다. 이들의 방한은 2001년 이상훈 향군회장이 베트남 향군을 직접 방문, 양 단체간에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우의증진 합의문서”를 교환한 이후 우리측 재향군인회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재향군인회를 방문한 당꾸언투어 베트남 재향군인회장은 이상훈 회장으로부터 향군명예메달을 수여받고 향후 양 단체간의 긴밀한 협조방안을 논의한 뒤, 저녁에는 채명신 전 주월사령관과 이대용 전 주월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가졌다.
베트남재향군인회는 1989년 12월에 창립된 단체로 현재 약 14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읍면동까지 10,319개의 하부조직을 가진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베트남 내에서 강력한 사회 정치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향군 회원의 결속으로 군의 전통 계승, 합법적으로 복지를 증대하여 회원의 경제적 삶의 질 향상, 차세대에 대한 애국 및 혁명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활동 전개, 외국향군단체와의 유대증진을 통해 국가의 위상제고를 위한 민간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쟁피해 및 전쟁고아, 고엽제 피해자 등을 수용해 돌보는 ‘우정의 마을’을 운영해 전후 베트남 향군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하고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베트남향군 당꾸언투어 회장(71세)은 월남해방군과 2군사령관을 역임한 중장출신으로 국회 부의장과 국방위원장을 거쳐 현재 베트남향군회장과 아시아 향군연맹 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이상훈 회장은 이들의 방문에 대해 “베트남 향군과 우리는 국가가 어려울 때 군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전역 후에도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특수 단체로 회원의 명예와 복지를 향상시켜야 하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양국간의 관계증진에 발맞춰 교류를 더욱 증진해 양국과 양단체에 도움이 되는 교류를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재향군인회 회장단 일행은 재향군인회 공식방문을 시작으로 보훈처와 상이군경회를 공식방문하고 판문점 견학, 한국통신체험관, 상암월드컵경기장, 민속촌 등 한국의 안보현장과 문화유적지를 둘러본 뒤 24일 이한할 예정이다.
(konas)
재향군인회에서 초청.. 어제의 적이 오늘은 친구로
보훈처 상이군경회 방문, 산업시설 안보현장 등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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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2년 우리 정부와 공식 외교관계 수립 이후 베트남 재향군인회로서는 첫 공식방문이다. 이들의 방한은 2001년 이상훈 향군회장이 베트남 향군을 직접 방문, 양 단체간에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우의증진 합의문서”를 교환한 이후 우리측 재향군인회의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재향군인회를 방문한 당꾸언투어 베트남 재향군인회장은 이상훈 회장으로부터 향군명예메달을 수여받고 향후 양 단체간의 긴밀한 협조방안을 논의한 뒤, 저녁에는 채명신 전 주월사령관과 이대용 전 주월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만찬을 가졌다.
베트남재향군인회는 1989년 12월에 창립된 단체로 현재 약 14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읍면동까지 10,319개의 하부조직을 가진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춘 베트남 내에서 강력한 사회 정치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향군 회원의 결속으로 군의 전통 계승, 합법적으로 복지를 증대하여 회원의 경제적 삶의 질 향상, 차세대에 대한 애국 및 혁명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활동 전개, 외국향군단체와의 유대증진을 통해 국가의 위상제고를 위한 민간외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쟁피해 및 전쟁고아, 고엽제 피해자 등을 수용해 돌보는 ‘우정의 마을’을 운영해 전후 베트남 향군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하고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베트남향군 당꾸언투어 회장(71세)은 월남해방군과 2군사령관을 역임한 중장출신으로 국회 부의장과 국방위원장을 거쳐 현재 베트남향군회장과 아시아 향군연맹 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이상훈 회장은 이들의 방문에 대해 “베트남 향군과 우리는 국가가 어려울 때 군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전역 후에도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특수 단체로 회원의 명예와 복지를 향상시켜야 하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양국간의 관계증진에 발맞춰 교류를 더욱 증진해 양국과 양단체에 도움이 되는 교류를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재향군인회 회장단 일행은 재향군인회 공식방문을 시작으로 보훈처와 상이군경회를 공식방문하고 판문점 견학, 한국통신체험관, 상암월드컵경기장, 민속촌 등 한국의 안보현장과 문화유적지를 둘러본 뒤 24일 이한할 예정이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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