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종장교 65년 기록영상, ‘갑종장교들의 발자취, 나를 따르라’ 제작
갑종장교전우회... 잊혀져 가는 갑종장교 활약 재조명, 안보자료로 활용 기대
갑종장교전우회(회장 김영갑)는 격동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한 갑종장교들의 65년 발자취를 영상물로 기록한 ‘갑종장교들의 발자취, 나를 따르라’의 제작을 완료하고 지난달 25일 서울 향군회관 회의실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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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로 출범 65주년을 맞이한 갑종장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에게 그 역사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번 영상물은 회원들이 소장한 각종 자료를 적극 수집하여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노력을 기울인 끝에 완성됐다.
약 30분 분량의 영상물은 갑종장교 출범, 6·25전쟁, 베트남전, 대간첩 작전 참가 등 역사 속에 드러난 갑종장교들의 활약을 담았다.
또 주요한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영상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몰입도를 높이고 주요 사건마다 갑종장교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넣어 생동감을 더했다.
김영갑 갑종장교전우회장은 “1969년 8월 갑종장교의 양성이 중단된 후 46년이 지나면서 갑종장교가 누구이고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가 잊혀지는 현실이 아쉬웠다”고 설명하며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현재의 긴박한 안보 상황에서 전쟁의 참상과 역사의 교훈을 되살려 국민에게 평화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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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종장교들은 6·25전쟁 동안 1기부터 49기까지 모두 1만500여 명이 참전했다. 전체 참전 장교 3만3000여 명 중 32%에 해당한다. 또 1964년 9월부터 약 8년6개월 동안 치러진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2만2400여 명의 한국군 장교 중 1만4700여 명이 갑종장교였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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