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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북한 화물선 '골드스타 3호' 입항 거부

정부 대변인 “중국 일부인 홍콩은 안보리가 결정한 제재조치 이행 책임있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3-11 오전 1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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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제재결의에 동참해 북한 화물선의 입항을 거부한 사실이 공개됐다.

 11일 홍콩 현지언론 더 스탠다드는 하루 전 정부 대변인이 9일 홍콩해역에 진입하려는 북한 화물선 '골드스타 3'호를 유엔 결의에 의거해 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정부로부터 입항을 거부 당한 이후 이후 이 선박이 어디로 향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대변인은 "중국의 일부분인 홍콩은 안보리가 결정한 제재조치를 이행할 책임을 지고 있다"며 북한 선박의 입항을 거부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4일 필리핀 해양경비대는 수도 마닐라 북서쪽 수빅만 올롱가포 항에 정박해있는 북한 화물선 진텅호를 수색했고, 중국 당국은 현재 중국에 입항해 있는 북한 선박의 귀환을 10일부터 금지하는 통지를 내린 상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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