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사업단장에 정광선 예비역 공군준장 내정
“항공기 획득업무 경험 많고 상하간 소통 능력 뛰어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3-11 오후 3:34:45
방위사업청의 한국형전투기(KF-X)사업단장에 정광선(54) 예비역 공군 준장이 내정됐다. 공식 임명은 15일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11일 "어제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으로 정광선 예비역 준장이 정해졌다는 통보를 인사혁신처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 32기인 정 예비역 준장은 방사청 국제계약부장과 조기경보통제기사업팀장, 항공기사업부장을 역임하는 등 항공기 획득분야에서 일했다. 2014년 말 전역과 함께 공군본부 항공력발전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냈다.
방사청 관계자는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 내정 과정에서 정 예비역 준장이 항공기 획득 업무 경험이 많고 조직에서 상하간 소통 능력이 뛰어난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의 내정으로 방사청은 KF-X 체계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국형전투기사업단은 70여명으로 편성돼 있다.
방사청은 작년 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본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월21일 KF-X 체계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함으로써 KF-X 체계개발에 공식적으로 착수한 상태다.
한편,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인 3천t급 장보고-Ⅲ 체계개발을 담당할 방사청 차세대잠수함사업단장에는 정우성 계약관리본부 계획지원부장(해군 준장)이 임명됐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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