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새 대북제재 행정명령, 환영한다!"
외교부 대변인 논평, "강력한 대응 의지 보여준 것...대북압박 상호추동 기여할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3-17 오후 3:55:57
정부는 오바마 美 대통령이 16일 발동한 새 대북제재 행정명령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7일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유엔 안보리결의 2270호 및 美 대북제재법(H.R. 757) 이행을 위한 신규 행정명령은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거듭된 도발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서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논평은 “동 행정명령은 한・미 양국이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독자제재 및 국제사회의 대북압박이 상호 추동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논평은 이어 행정명령에 포함된 △운송・광업・에너지・금융 등 북한의 특정 경제 부문에 대한 제재(sectoral ban) △석탄・금속・흑연 등 북한과의 광물 거래 제재 △해외 북한 노동자 송출 관련자 제재 등을 언급하면서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들을 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음을 주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이 셈법과 행동을 바꿈으로써 핵을 포기할 수 밖에 없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