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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북에 USB 6천개 보낼 모금운동 시작

북한전략센터 미국 지부 “북한 주민에 인식 변화 가져올 수 있어, 16만 달러 모금 목표”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3-29 오전 11: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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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 인권단체인 북한전략센터 미국 지부인 NKSC US가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약 6,000개의 USB 드라이브를 보내기 위한 미국내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밝혔다.

 모금목표액은 수집된 정보 저장작업과 전달 비용 등 총 16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단체는 현재 북한은 전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나라이며 주민들의 정보수집이나 정치참여 등 기본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USB 등을 통한 외부 정보의 유입이 북한 주민에 큰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탈북자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북한으로 날려보낸 3대세습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지, 동영상이 담긴 DVD와 USB, 미화 1달러 지폐 등.(연합뉴스 사진제공)ⓒkonas.net

 탈북자 출신 NKSC의 박세준 대표는 “북한 정부는 외부 세계를 북한보다 못한 나라라고 교육하고, 북한은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고 했지만 살기가 힘들고 자유가 없었다.”며, “친척 분이 중국에 다녀온 후 (정보라는 단어를) 들었을 뿐, 그 이후 들은 적이 없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말했다.

 이 단체는 북한 정권의 과도한 정보 통제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간 북한주민들은 외부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점점 더 알고 있다면서, 최근 탈북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북한 주민들이 외국 언론의 내용을 알 수 있다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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