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오는 14일 서울에서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첫 회의
외교부, "'원자력 협력의 비전' 구현해 나가기 위한 원칙과 구체 계획 확정할 예정"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4-12 오후 4:39:04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의 제1차 전체회의가 오는 14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과 엘리자베스 셔우드 랜달 美 에너지부 부장관의 공동 주재로 열리며, 한미 양국의 원자력 정책과 관련한 핵심 인사 80여명이 참석한다.
양국은 지난해 4월 4년6개월여간의 줄다리기 협상 끝에 1973년 발효된 기존 원자력협정을 대체하는 협정을 체결했으며, 새 협정은 지난해 11월 발효됐다.
이에 따라, 양국은 지난달 3일 미국 워싱턴에서 고위급위원회 출범을 공식 선언했으며, 첫 번째 회의가 이번에 열리는 것이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각 실무그룹의 「업무범위(TOR : Terms of Reference)」와 「활동계획(Work Plan)」을 채택함으로써 새로운 협정에 따른 원자력 협력의 비전을 구현해 나가기 위한 원칙과 구체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측 수석대표인 랜달 부장관은 13일 밤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한 기간 조 차관과 만찬을 하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도 예방할 것으로 전해졌다.
랜달 부장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대량살상무기(WMD) 군축담당 특보였으며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러시아·유럽 담당 부차관보를 지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