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3호 발전소, 김정은 지시로 6개월 만에 완공 … 부실 우려
1, 2호 발전소, 준공식 직후 외벽 균열... 부실공사 논란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4-14 오전 11:42:29
북한 노동신문이 백두산 3호 발전소 건설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1, 2호 발전소에 이어 또 다시 부실공사 우려를 낳고 있는 것으로 예견된다.
김정은은 지난해 9월 말 백두산영웅청년2호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하여 “당 중앙은 다음해 청년절(8월 28일)까지 백두산 영웅청년 3호 발전소 건설을 무조건 끝낼 것을 명령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한편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2호 발전소 가배수로를 밀폐한 때로부터 불과 6개월 만에 또다시 3호 발전소 언제에서 가배수로가 밀폐되고 물잡이가 시작된 것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련관(연관)단위 일군(일꾼)들이 노동계급의 백절불굴의 정신력이 낳은 결실”이라고 추켜세우며 북한이 5월 초 노동당 7차 대회를 앞두고 벌이는 '70일 전투'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백두산 영웅청년 3호 발전소가 완공을 앞둔 것으로 보도했다.
북한이 전력난 해소를 위해 백두산 일대 양강도 백암군의 하천인 서두수 상류에 설치한 백두산영웅청년1 · 2호발전소는 준공식 직후에 발전소 외벽에 균열이 생겨 부실공사 논란이 일기도 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 관련기사보기
-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