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탄10용사’ 박창근 상사 추모제
지난해 고향인 전남 완도군에 추모기념탑 건립, 올해로 2회째 추모행사 가져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6-04-29 오후 3:06:34
6.25전쟁 발발 1년 전인 1949년 5월, 북한군이 불법 점령한 북한 개성 송악지구 탈환을 위해 당시 중화기소대 분대장으로 특공대에 자원하여 육탄공격을 감행해, 적의 토치카를 파괴하고 1949년 5월 4일 현장에서 장렬히 전사한 전쟁영웅 육탄10용사의 한 명인 박창근 상사를 추모하는 추모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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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은 29일 오전 육탄 10용사 중 한분인 故 박창근 상사의 추모제를 박 상사의 고향인 전남 완도군 노화도 박창근 상사 추모기념탑에서 실시했다.
한국 전쟁사에 길이 빛나는 육탄10용사. 박창근 상사의 공적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완도군과 국가보훈처가 박상사의 출생지인 노화읍에 추모기념탑을 건립했고, 지난해부터 추모제를 가져 올해 ‘제2회 육탄10용사 박창근 상사 추모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완도 부군수 및 군의회의원, 경찰서장과 유가족, 군민, 학생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박창근 상사 공적소개, 헌화․분향, 백일장 시상식, 기념사, 추모사, 헌시낭송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병구 광주지방보훈청장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을 확고히 하여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의 길을 열어갈 수 있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추모사를 전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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