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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이어 러시아도 강력한 금융제재, 북한 옥죄기 동참

러시아, 북한과 금융거래 전면 중단 통보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5-20 오전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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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가 이어 러시아도 강력한 대북 금융 제재 조치에 나섰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0일 “러시아 중앙은행이 자국 금융기관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2270 이행 조치' 통지문을 보내 사실상 북한과 금융거래를 전면 중단할 것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유엔이 승인한 경우에만 거래가 가능하다고 명시했다.

 또 유엔 제재 대상인 북한의 개인과 기관, 단체 등이 보유한 채권은도 즉시 동결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자국내 금융계좌를 금융기관들이 폐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언론은 지난 6일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차원에서 북한과의 금융거래 전면 동결 및 북한산 광물 수입 중단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령 초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11일에는 안보리 결의 2270호의 이행 상황을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외무부가 결의 이행을 위해 대통령령을 마련했으며 현재 이 문서가 정부 부처 간 조율 과정에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앞서 스위스도 북한 관련 자산 동결, 금융 서비스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포괄적 대북 독자제재를 지난 18일 오후 6시(현지시간)를 기해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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