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선언 초안에 '北 핵실험' 비난 등 문구 포함
日 NHK 보도...남중국해 섬의 군사기지화를 추진 중인 中 견제 내용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5-26 오후 3:15:20
26일부터 일본 이세시마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정상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26일 일본의 NHK는 G7 정상회의의 결과물로 채택될 정상 선언 초안에 “(올들어 실시된)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가장 강한 표현으로 비난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북한 핵실험 및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모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등을 즉각적이고 완전하게 준수할 것과, 앞으로 어떠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도 하지 말 것을 북한에 요구하는 내용이 초안에 포함됐다”고 NHK는 전했다.
아울러, 남중국해 섬의 군사기지화를 추진 중인 중국을 견제하는 내용도 선언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선언 초안에는 “우리는 각국이 국제법에 근거한 주장을 하고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일방적 행동을 자제하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힘과 위압을 사용하지 말 것, 분쟁 해결을 위해 중재 절차를 포함한 평화적 수단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함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한편, G7 국가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7개국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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