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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행위 강요하는 야당은 대한민국 정당이 맞는가?”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저지 범국민대책본부 출범준비위원회, 박승춘 보훈처장 해임안 철회 성명 발표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6-24 오후 4: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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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 저지 범국민대책본부 출범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결의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24일 성명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야 3당이 박 처장의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한 이유를 지적하면서 “반역행위를 강요하는 야당은 대한민국 정당이 맞는가?”라고 질타했다.

 특히, 성명은 “우리는 반역가요인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은 물론 기념곡 지정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며, 국군장병과 광주시민을 지역정치의 볼모로 잡아 그들의 명예를 훼손한 야 3당에게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한다”며 “이를 빌미로 이루어진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한, 야 3당이 광주시내 호국보훈 행사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반대 등을 이유로 박 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에 반대한 것에 대해, 성명은 “임을 위한 행진곡은 국가변란을 부추기는 반역적 선동으로 가득 찬 노래”라며 “이러한 노래를 국가기념곡으로 지정하고, 국가기념식에서 제창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그 자체가 반역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애국가 제창도 거부하는 세력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굳이 국가기념곡으로 지정하여 제창을 강요하자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반역행위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호국보훈 행사와 관련해선 “이 행사는 지난 2013년에도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대하게 거행된 바 있다. 그런데도 야당 및 일부 단체들은 올해에만 유독 제11공수여단의 참여를 문제 삼아, 결국 이 행사를 무산시키고, 나아가 이 행사에 참여하려 했던 국군장병들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지적했다.

 또한, “정치적 목적으로 국민분열을 조장․선동하고,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떨어뜨린 이들의 행태는 그 자체가 반역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한편, 야 3당은 지난 23일 박 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013, 2015년에 이어 세 번째 제출되는 박 처장 해임촉구결의안에는 야 3당 원내대표 공동발의로 야 3당 국회의원 166명 전원이 이름을 올렸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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