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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美 본토 공격 가능한 신형 미사일 개발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4-08-04 오전 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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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신형 미사일 2종을 개발,배치중이라고 영국 군사전문지 제인스디펜스위클리를 인용,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3일 보도했다.

제인스디펜스에 따르면 북한이 배치중인 신형 미사일은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으며, 사정거리는 육지용의 경우 2500~4000킬로미터에 달하며 해상용도 2500킬로미터가 넘는다.

이 잡지는 이 미사일 시스템이 구 소련의 잠수함 미사일인 R-27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러시아의 VP마케예프 설계국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추정했다.

 
  ▲ R-27미사일

R-27은 중거리 및 근접전투중 유.무인 항공기와 교전이 가능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확한 명중률로 유명하며, 이러한 특성은 원거리에서 목표물에 조준을 고정시킬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미국의 AIM-7M 스패로우(Sparrow) 미사일과 비슷한 성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이 개발중인 이 미사일은 사정거리 2천5백킬로 이상으로 특히 지상에서 발사할 수 있는 미사일은 최대 사정거리가 4천킬로미터로 하와이와 괌의 미군 기지를 포함해 동아시아 전역을 사정권 안에 두고 있다. 또한 그 동안 개발해왔던 대포동 미사일과는 완전히 다른 종류라고 분석했다.

제인스디펜스는 "이 미사일은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 줄 것"이라며 "북한의 미사일 위협은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는 북한이 이 신형 미사일 시스템을 다른 국가들에 판매하려는 시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잠수함 발사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국가는 미국과 러시아, 영국 등 몇개 나라에 지나지 않아 북한의 신형 미사일 개발은 상당한 파문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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