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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11월 투르크메니스탄 국제회의에 남북 정상 초청

靑 “초청장 접수됐지만 참석 여부 미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7-07 오후 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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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주도하는 해외 국제회의에 동시에 초청을 받아 반 총장이 제3국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주선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오는 11월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리는 유엔 주최 국제회의에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참석 여부나 참석 인사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지난달 자신의 명의로 박 대통령과 김정은에게 11월 26∼27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에서 열릴 유엔 주최 '세계 지속 가능한 운송회의(Global sustainable transport conference)'에 대한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운송시스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하는 이번 회의는 유엔 총회가 지난해 12월22일 채택한 결의에 따라 유엔 사무총장이 직접 소집하는 첫번째 회의다.

 그러나 남북 정상이 모두 이 회의에 참석하도라도 북한의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박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에 응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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