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퀸타나 신임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임명 환영"
아르헨티나 인권변호사로 미얀마인권 특별보고관 활동...오는 8월 1일부터 임기 시작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7-11 오전 9:13:21
정부는 신임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에 아르헨티나 출신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前 미얀마인권 특별보고관이 임명 된 것을 환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외교부는 신임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임명 관련 대변인 논평을 통해, “퀸타나 신임 특별보고관이 미얀마인권 특별보고관 활동(‘08-’14년)을 포함하여 인권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하며, 동인의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북한이 신임 특별보고관의 방북 허용을 포함하여 유엔 인권메커니즘과 협조함으로써 주민들의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진정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퀸타나 신임 특별보고관의 임기는 오는 8월1일부터 시작된다. 임기는 1년이며 최장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그는 임기 동안 북한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권고하게 된다.
퀸타나 신임 특별보고관은 아르헨티나의 인권변호사로 유엔 인권이사회 국제 고문과 비정부기구 ‘아불라스 데 플라자 데 마요’의 법률 고문 등을 역임했고, 현재 아르헨티나 하원 인권위원회 특별고문을 맡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2014년까지 6년 동안 유엔 미얀마인권 특별보고관으로 활동하면서 폭넓은 직접적인 경험을 쌓은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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