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창립 62주년 맞아 “한반도 사드 배치 지지” 결의
오는 14일 연맹 강당에서 창립 기념식 및 ‘통일선봉대 출범식’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중앙회장 김경재)은 창립 제62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중구 장충동 소재 연맹본부 야외강당에서 ‘통일 국민운동 확산을 위한 통일선봉대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한국자유총연맹 김경재 중앙회장, 그리고 17개 시‧도 지부 회장 및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국민대통합의 실천을 위한 통일선봉대 출범을 선포하고, 자유 수호․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 포상과 회장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올바른 국가안보관 확립과 애국심 고취, 그리고 통일을 준비하는 대국민 운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 조직별로 북한의 행정구역을 매칭해 담당하는 ‘통일선봉대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는 △서울시지부는 평양직할시 △부산시지부는 남포특별시 △대구시지부는 라선특별시 △인천시지부는 함경북도 △광주․전남지부는 자강도 △대전시지부는 신의주 특별행정구 △울산시지부는 개성공업지구 △세종․충북지부는 황해북도 △경기도지부는 함경남도 △ 강원도지부는 강원도 △충남도지부 황해남도 △전북도지부 량강도 △경북과 경남도지부는 평안북도와 평안남도 △제주도지부는 금강산 국제관광지구를 맡아 북한 지역별 특성과 사회․문화 등을 연구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 정착에 앞장서는 전문가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4시에는 ‘한반도 사드 배치지지 결의’의 장을 마련해 1천여 명의 회원들이 결의문 낭독 및 구호제창을 한다.
김경재 중앙회장은 미리 배부한 기념사를 통해 “사드배치는 국익과 안보를 위한 최선의 결단이며, 정치권과 우리 사회 전체에 소모적 논쟁이 확산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한국자유총연맹 ‘100만 통일선봉대’ 출범으로 우리 사회 갈등과 균열을 봉합하고, 통일 이후 북한사회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확산해 나가며 대한민국 대표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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